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금은 창업시대'…인도 스타트업기업 '청년'이 주역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1세 인도 청년 리테시 아가왈이 인도에서 가장 큰 호텔 체인을 창업하는 데 2년여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는 "내가 만든 OYO룸스는 불과 1년 반 만에 인도에서 가장 큰 호텔체인 중 하나가 됐다"며 "겸손한 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뛰어나서 이룰 수 있었던 성과는 아닌 것 같다"고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밝혔다. 아가왈은 인도 스타트업 창업의 흔한 사례 중 하나다.

애초 아가왈은 미국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를 모방한 기업을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이내 생각을 바꾸고 다양한 스타트업기업을 경험하는 한편 인도 곳곳을 여행했다. 여행 끝에 그는 게스트하우스를 표방한 저가 호텔 체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고심 끝에 그가 만든 OYO룸스에는 현재 인도의 125개 도시의 3000여숙소가 등록돼있다.


아가왈이 OYO룸스에 적용한 콘셉트는 균일한 숙박 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가격은 3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게 유지한 대중적인 숙박업소이다. OYO룸스는 이미 1억2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1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4억달러에 다다른다.

CNBC는 아가왈과 같은 젊은 청년들이 인도의 스타트업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평했다. 인도소프트웨어서비스국영협회(NASSCOM)에 따르면 인도에는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설립자의 평균 나이는 28세로 집계되고 있다.


젊은 청년이 만든 인도 스타트업 기업에는 투자금도 몰리고 있다. 스타트업에 투자되는 금액은 연간 50억달러가 넘고 연간 125%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NASSCOM은 집계하고 있다.


CNBC는 인도 스타트업기업이 아직 초기 발전상태로 성장 가능성이 아직 크다고 평가한다.


매체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노출된 젊은 층이 고정관념을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의 인터넷 및 모바일 협회(IAMAI=Internet and Mobile Association of India)와 KPMG에 따르면인도 국민은 50% 이상이 모바일 인터넷 접근성이 뛰어난 25세 이하로 추정되고 있다. 2016년에는 2억3600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학자 칼 비스바나탄은 "인도 정부가 앞장서 '메이크 인 인도(Make in India)'를 표방하고 있지만 인도의 경우 국가 수준에서보다 개인 수준에서의 성공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인도 국민의 전문성이 기업가정신에 맞춰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