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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폭파하겠다" 협박전화…경찰 수색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께 경기 군포경찰서에 "오늘 오후 4시40분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는 괴한의 협박전화가 걸려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2롯데월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장난전화일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대피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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