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박윤옥(66)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제5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보성군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보성군이 공모한 '2015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이 선정돼 지난 8월 보성아산병원에 외래산부인과가 개설·운영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군은 또 “박 의원은 ‘보성다향대축제’ 홍보 및 ‘보성감자 사주기 운동’ 등에 앞장서 보성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인정돼 명예군민에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보성군은 오는 17일 ‘제1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기념식에서 박 의원에게 명예군민패와 기념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명예군민 조례에 따라 박 의원이 명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하는 한편 군정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 및 군정 홍보 활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표와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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