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녹차 블렌딩 제품 ‘보성 Tea-Up' 출시…보성군이 아이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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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에 거름망을 꽂아 우려냄으로써 녹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녹차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민·관 합작으로 ‘보성 Tea-Up’을 개발, 출시했다.
‘보성 Tea-Up’은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먼저 출시한 제품은 녹차를 베이스로 블렌딩한 제품인 다도락의 강황녹차, 녹차, 우엉녹차, 모닝티 등 4개 제품과 백연골발효차의 9988티 등이다.
‘보성 Tea-Up’은 보성군이 제공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차 가공업체가 생산에 돌입했다. 지자체와 지역민이 머리를 맞대고 이뤄낸 창조경제의 성과물이어서 보성지역 녹차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가을·겨울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기능성 보성녹차 제품들을 생산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성녹차가 융복합 6차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시장에도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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