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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봇재다원’에 모노레일 들어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전세종]


보성군-한국모노레일㈜-㈜봇재다원, 업무협약 체결

보성 ‘봇재다원’에 모노레일 들어선다 <이용부 보성군수와 황무영 한국모노레일 대표, 이창섭 봇재다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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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5일 한국모노레일㈜, 농업회사법인㈜봇재다원과 봇재다원의 무공해 전기식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부 군수, 황무영 한국모노레일㈜ 대표, 이창섭 농업회사법인㈜봇재다원 대표는 이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상생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모노레일㈜은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봇재다원에 순환 1.4㎞의 전기식 모노레일 설치에 투자하게 된다. 봇재다원은 부대시설을 신축하며, 보성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모노레일이 완공되면 보성차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동 편의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전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모노레일㈜은 총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모노레일카 6인승 8편을 운행함으로써 연간 40만명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모노레일 운영에 따라 30여명의 고용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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