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이틀 연속 약세다.
11일 오전 10시8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8% 하락한 3만1250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해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현 발행주식 총수의 100%인 4395만8609주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 1조2067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증자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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