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진그룹은 3일 공시를 통해 모회사인 유진기업(대표 최종성)과 금융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을 통해 법정관리중인 (주)동양 지분 5.67%(각 4.06%, 1.62%)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최근 동양시멘트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으로 인하여 주가개선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목적으로 매수했다"라며 "주가수준에 따라 추가매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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