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은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9.4% 증가한 2,268억 원, 순이익은 66% 늘어난 132억 원을 기록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국내 주택ㆍ건설 경기 호조에 의해, 한동안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4% 성장한 1502억원, 영업이익은 63.4% 늘어난 133억원, 순이익은 25.2% 증가한 69억원을 달성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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