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남도 ‘환황해권’ 중심서 발전방안 찾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내달 3일 보령에서 ‘제5회 연안발전포럼’을 열고 효율적 연안관리와 지속가능한 연안발전 정책 등을 논의한다고 31일 밝혔다.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는 서해안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충남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가 공동주최하고 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해 마련된다. 환황해권은 서해바다(황해)를 둘러싼 인천, 군산, 장항, 목포 등의 도시들을 하나로 묶은 권역 개념이다.


포럼은 ▲환황해권 시대 서해안 비전과 과제 ▲충남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방향 ▲연안 공간활용의 중요성과 가치창조 ▲기후변화에 따른 서해안 연안침식 특성 및 대응 ▲연안가치 창출과 지역혁신 모델 등의 주제발표와 각 주제별 전문가 토론으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포럼에서 나온 서해 연안의 전략적 개발·보전과 미래발전 방향 제안을 검토해 향후 추진할 연안정비 사업과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포럼은 서해권에선 충남이 최초로 개최, 도내 연안발전 정책 수립과 향후 연안정비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