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타트업기업 투자유치 '성공'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신생벤처) 기업으로 혁신적 이사 서비스인 '짐카'를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는 '다섯시삼십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도움으로 에인절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


다섯시삼십분은 지난해 5월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한 뒤 사무공간과 컨설팅지원을 받아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이사 서비스(짐카)를 개발, 지난 5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짐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형 서비스(O2OㆍOnline to Offline)로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이사할 품목과 위치, 이사도우미 등 이사에 필요한 사항을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입력과 동시에 자동견적 시스템을 통해 이사비용을 알 수 있고 예약과 결제까지 할 수 있다. 1인 가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톤 미만의 이사만 가능하다.

최근 인기를 끄는 배달앱처럼 편의성이 좋아 시범서비스 이후 수천 건이 넘는 이사견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다섯시삼십분은 최근 같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사인 '빅뱅엔젤스'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입주사 간 첫 번째 투자사례다.


다섯시삼십분은 빅뱅엔젤스의 투자에 힘입어 현재 서울과 안양, 판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짐카의 정상화 대표는 "짐카는 합법적 범주 속에서 고객 지향형 이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지난해 5월 문을 연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개소 1년간 119건의 신규창업, 450개의 일자리 창출, 1701건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