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암웨이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축구장에서 개최된 청각장애가족운동회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주최로 열렸다.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가족운동회에는 삼성소리샘복지관 400여 명의 청각장애자, 가족 및 친구, 국회 관계자, 한국암웨이를 비롯한 후원기업이 참석했다.
‘소리샘, 자연을 즐기다’라는 테마로 진행된 청각장애가족운동회는 운동을 통해 청각장애인 및 가족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00여명의 참가자 및 가족들은 ‘미션 국회사절단’, ‘보물찾기’, ‘가족운동회’를 함께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ABO와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 외에, 어린이 건강을 위해 지역 복지관과 함께 운영하는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서울시 어린이 창의 개발을 위해 서울시 하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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