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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는 처서인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 길 주변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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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8.23 14:24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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