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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컴, 소통 늘려 소액주주와의 거리감 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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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리뉴얼 완료, 주주레터 발간 및 소규모 미팅 추진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은 3일 주주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플렉스컴은 홈페이지 리뉴얼을 완료하고 2분기 주주레터 발간을 시작으로 향후 발행 및 조달 등 이슈와 상관없이 주주와의 소규모 미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레터는 반기보고서 공시(8월14일 예정) 이후 이메일로 발송되며, 수령을 원하면 회사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소액주주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주주총회, 수시로 이루어지는 전화 문의 응대, 자본시장 발행과 조달 관련 투자설명회 등 기존의 일반적인 소액투자자 응대의 ‘수동적’, ‘제한적’ 한계로 회사 현황을 주주에게 제때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플렉스컴은 현재 갤럭시S6플러스, 갤럭시S6엣지플러스, 노트5 등의 양산을 진행 중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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