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월드컵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은 29일 광주 서구 보건소에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감정노동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아시아경제 문승용]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김장환)은 29일 광주 서구 보건소에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명곤)와 감정노동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감정노동이란 자신의 감정을 규제하고 직업상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얼굴 표정과 감정만을 보여야하는 노동자로서 고객을 중시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보건소(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롯데아울렛 월드컵점과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직원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해 상호 업무 협력에 나선다.

김장환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