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롯데아울렛광주월드컵점(점장 김장환) “아우름 봉사 동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구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아우름 봉사회는 식사 배식, 어르신과 말 동무해드리기 등 교감을 나눴다.
또한 지역 노인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원팀 정민순씨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며, “표정도 밝으시고 식사도 잘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 같은 생각에 마음이 훈훈해져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장환 점장은 “앞으로 지역 내 불우한 이웃과 더블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울렛광주월드컵점 ‘아우름 봉사 동호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신애원’을 방문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1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