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였던 ‘나눔장터 광주월드컵점 카부츠데이’를 26일 개최한다.
카부츠데이는 자동차 트렁크를 뜻하는 영어 ‘Car boots(카부츠)’에서 유래된 유럽형 벼룩시장으로 자신의 자동차트렁크를 판매대로 사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연개해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의 자율기부 등으로 모인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23일까지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안내데스크 및 사무실(062-606-2635~6)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또한 롯데 아울렛 광주 월드컵점은 9일~22일까지 아웃도어 블랙야크/머렐 릴레이 특집전도 진행한다.
블랙야크는 9~15일까지 진행하며, 붐·여름 이월상품을 최대40~70%할인 판매한다. 인기품목인 티셔츠 46,300원, 바람막이 재킷 89,000원에 판매한다.
16~22일까지는 “머렐 봄 맞이 상품전” 을 최대50~70%할인된 가격에 진행된다. 특가상품으로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 17,500원, 바람막이재킷 140,000원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롯데 아울렛 월드컵점 김장환 점장은 “카부츠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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