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국내 1인가구가 늘면서 건강침대 업계에도 싱글 제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1인용으로 분류되는 슈퍼싱글과 싱글침대 올해 판매대수가 2013년 대비 40.7%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판매대수의 양적 증가 외에도 2015년 상반기 전체 사이즈 중 1인용 제품 점유율도 33.7%로 2013년 상반기 20.9% 대비 12.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훈 장수돌침대 마케팅팀장은 "건강침대의 주요타겟은 40대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돌침대의 보편화를 통한 학생 등 조기 사용층의 증가와 최근 만혼문화로 구매력있는 골드미스의 사용증가 등이 1인용 건강침대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장수돌침대는 양적 측면에서 1인용 침대와 소파의 종류를 전 제품 중 30% 이상 확보하고 질적으로 젊은 감각의 모던스타일 1인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장수돌침대는 집먼지 진드기가 살 수 없는 환경으로 위생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싱글족들에게 적합하고 원적외선에 의한 온열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해주어 난방비 절감 및 장마철 습도유지 등 건강을 위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성 침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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