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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시공사는 21일 수원 권선구 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매입임대주택 옥상텃밭을 통한 따복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공사가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등에 공급한 다세대, 다가구주택 옥상에 상자텃밭을 조성해 입주민들 간 교류와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 생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옥상텃밭 조성과 관련된 종합계획 수립과 시설ㆍ운영장비를 지원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텃밭의 조성과 운영ㆍ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사례 홍보를 맡는다.
도시공사는 8월 중 경기 남ㆍ북부에 10호씩 20호를 시범적으로 조성ㆍ운영하고 내년부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단순히 주거공간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의 정이 흐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매입임대사업을 비롯한 주거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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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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