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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100억원의 예산을 경제활성화, 가뭄대비, 감염병 대책 등에 사용하기 위해 예산을 직접 편성한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편성해 제출하면 심의 의결하는 권한만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도의회의 예산 편성이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추경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에 앞서 모임을 갖고 남경필 경기지사가 제안한 1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편성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앞서 남경필 지사는 올해 첫 추경안을 지난 9일 도의회에 제출한 뒤 예산의 일부 재원을 의회가 직접 편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메르스 피해기업 자금지원, 메르스 피해병원 지원 등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꼼꼼하게 심사하고, 추가로 재원이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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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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