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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소비자단체, 홈플러스 사건 손해배상청구소송 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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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 제출…원고 1인당 청구금액 30만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피해 소비자 685명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위한 소장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피고는 홈플러스와 신한생명보험주식회사,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이며 원고 1인당 청구금액은 30만원으로 하되 일부청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는 "홈플러스와 보험회사들은 현재 형사재판 진행 중인데, 이들의 불법행위가 구체화되는 경우 위 청구금액을 확장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이 앞으로 있을 개인정보처리 관련된 사건을 선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정례를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추후 법정공방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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