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스카이항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있는 샌디에고 국제비행교육원(SDFTI/San Diego Flight Training International )과 조종사 비행교육 및 훈련을 위한 위탁 계약 등을 최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스카이항공이 체결한 '조종사 비행훈련 교육프로그램'은 유스카이항공에 입사한 조종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비행훈련을 받는 '조종사 교육 위탁 훈련 프로그램'이다.
유스카이항공에 입사한 조종사 교육생의 경우 미국 샌디에고 국제비행교육원에서 8개월 동안 조종사 교육과 비행훈련 등을 받는다.
미국의 조종사 비행훈련 교육 과정의 경우 유스카이항공의 조종사 교육생이 현지 비행학교에서 160시간 이상의 비행교육과 200시간 이상의 이론 수업 등을 통해 미국 FAA 에서 발행하는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PPL)과 계기비행 조종사 자격증(IFR) 등을 취득한다.
샌디에고 국제비행교육원의 학장인 필 하이머(Phil Thalheimer)는 "우리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의 규정에 맞는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는 만큼 한국인 조종사의 비행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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