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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3.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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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충장로2가 광주우체국 영업실 ㎡당 1040만원으로 최고, 29일 공시

올해 광주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3.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16번지 광주우체국 영업실이 ㎡당 1040만원으로 가장 높고, 광산구 사호동 산116번지가 ㎡당 606원으로 가장 낮았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29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38만3000 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0% 상승해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산구 4.29%, 북구3.35%, 서구2.76%, 남구 2.18%, 동구 2.07% 순으로 상승했다.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이 4.00%, 녹지지역 2.69%, 공업지역 2.50%, 상업지역 1.01%순으로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광주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gwangju.go.kr)과 각 구청 홈페이지(누리집), 관할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해당 토지 소재지 관할 구청(민원봉사과)에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관할 구청장이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자치구 부동산평가위원회가 재심의하고, 심의 결과는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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