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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다이애나비 언급 "파파라치로 인한 죽음 예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린다김, 다이애나비 언급 "파파라치로 인한 죽음 예견" 린다 김. 사진=TV조선 '대찬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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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고 다이애나 비와의 인연을 회상했다.

린다 김은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대찬인생'에서 영국 다이애나 비가 사망했을 당시 느꼈던 슬픔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린다 김은 "다이애나는 항상 '나를 진짜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둘이 물에 발을 담그고 얘기한 적이 있다. 다이애나 비가 '나는 아마 파파라치 때문에 죽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린다 김은 "다이애나는 이혼하고 나서 새로운 사랑을 만났다. 진심으로 기뻐하고 행복해했다. 그런데 6개월 만에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당시 다이애나 사고 얘기를 듣고 하루 종일 펑펑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이애나 비는 극성 파파라치로 인해 벌어진 교통사고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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