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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에서 자본시장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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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이제는 자본시장이다(왜 주식인가)'를 주제로 강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는 부산경제진흥원(원장 김병추)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민을 위한 자본시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제는 자본시장이다(왜 주식인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의는 성공적인 투자가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살펴봄으로써 저금리 시대의 현명한 투자 대안을 알아보고자 마련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왜 자본시장인가, 주식투자 성공철학, 우리나라 경제·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향후 주식시장 전망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한다.


리 대표는 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더 코리아펀드'를 운용해 14년간 연평균 24%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강의 장소는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강의실(연산동 국민연금회관 16층)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과 문의는 이메일(yykim@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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