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오픈마켓에서 500대 한정 19만9000원에 판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에이수스(ASUS)가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태블릿 '넥서스7(Nexus7) 2세대'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수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이수스는 20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500대 한정으로 '넥서스7 2세대'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Qi무선충전패드, 울트라슬림 보조배터리, OTG메모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덴마크 음향브랜드 자브라(Jabra) 정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다.
넥서스7 2세대는 에이수스와 구글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이다. 2013년 7월 출시 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뜨겁다. 2세대는 1세대 버전보다 두께가 2㎜ 얇고 무게도 50g이나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카메라는 전면 120만 화소, 후면에 500만 화소가 적용됐다.
넥서스7 2세대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가 탑재됐다. 7인치 화면에 230만 화소의 생생한 풀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밖에도 다양한 오피스용 소프트웨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퀵 오피스(Quick Office) 기능을 지원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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