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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22일 견본주택 개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9초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22일 견본주택 개관 우미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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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C-1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44층, 4개 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A 161가구와 84㎡A 145가구, 84㎡B 127가구, 92㎡A 83가구, 92㎡B 18가구, 93㎡A 83가구 등 총 617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3㎡A 76실, 23㎡B 37실, 40㎡A 76실, 49㎡A 35실, 49B 38실 등 총 262실로 구성된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센트럴'은 주거시설과 판매시설간의 차량동선 및 주차시설을 분리했다.

아파트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선택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평균 전용률은 73.3%다. 확장시 주방펜트리와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맘스데스크(일부타입 제외)가 조성된다. 또한 전 가구 공용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한다.


오피스텔에는 환기가 용이한 미닫이창이 설치되며, 실별로 계절창고를 제공한다. 각 실에는 인덕션 쿡탑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49㎡의 경우 'ㄷ'자형 주방과 주방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오피스텔 지상 1~3층으로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4층에는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시설인 휘트니트센터와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단지를 둘러싼 총 2만9000여㎡ 규모의 스트리트형 테마 상업시설 '앨리스 빌'이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영국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유럽풍 분위기의 스토리텔링형으로 조성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복합단지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이 도보권에 있는 등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는 평균 약 1100만원 대이며, 오피스텔은 평균 약 700만원 대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로 이어진다.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 개관일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2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8일~29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031-276-1100)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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