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보틀 2종 출시

‘요거트’와 ‘커피’ 두 가지 컨셉으로 요거프레소 10주년 히스토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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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멀티디저트카페 요거프레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보틀 2종을 전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주년 기념 보틀은 트라이탄(Tritan) 소재를 적용한 투명 텀블러로 요거프레소를 대표하는 ‘요거트’와 ‘커피’ 2종 컨셉으로 제작됐다. 요거프레소는 지난해 7월, 동일 소재의 ‘요프보틀’을 출시해 완판 기록을 세운바 있어 새로운 보틀 출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정 제작된 ‘10주년 기념 보틀’은 600㎖ 용량이며 가격은 9000원. 휴게소 및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10주년 기념 보틀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아 아기 젖병에도 쓰이고 있는 친환경 고급소재인 트라이탄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전량 제작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냉·온 음료에 모두 사용 가능하며 보틀 상단에 요거트와 커피를 상징하는 그래픽이 프린트 돼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아이스 음료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시즌을 맞아 투명 보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들이 선호하는 깔끔한 디자인에 요거프레소 10주년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요거프레소 매니아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