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 사회복지법인 선운사복지재단”
“노인요양원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선정”
[아시아경제 김재길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원을 운영할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실시했다.
위원회 결과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사회복지법인 선운사복지재단이, 고창군 노인요양원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선정됐다.
두 시설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재위탁 기간이 오는 6월말 만료됨에 따라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군은 오는 5월 사회복지시설과 고창군노인요양원과 재위탁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재위탁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18년 6월말까지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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