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초등생 대상 다도 예절교육으로 인성 함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은 지역유치원 지원을 위해 최근 일복지관 관장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고광욱 교장, 고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강한 교장, 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명자 교장, 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나미 교장, 성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강해정 교장, 고창꿈푸른유치원 김복순 원장, 흥덕꿈나무어린이집 강미정 원장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현재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도 예절교육을 포함하여 프로그램 상호교류, 후원 및 봉사 지원,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매산초등학교 김나미 교장은 “다도 프로그램이 아이들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범위를 확대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원스님은 “어린아이들이 바르고 쾌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다도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