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닭갈비 맛집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레인보우 지숙과 가수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닭갈비'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펼쳤다.
이날 출연진들은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과 '우성 닭갈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희래 닭갈비'를 선정했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춘천 원조 숯불 닭 불고기집'은 54년째 성업 중이며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와 시골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유명한 집이다. 철판 닭갈비와 달리 양념된 닭고기를 참 숯불에 구워먹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언급된 곳은 역시 강원도 춘천에 있는 '우성 닭갈비'다. '수요미식회'가 '철판 닭갈비의 교과서'라고 설명할 정도로 철판 닭갈비 가게 중에서는 남다른 맛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곳은 조인성, 박민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곳은 '희래 닭갈비'다. 1995년에 개업해 20년째 영업 중인 이 집은 보다 고급스럽게 닭갈비를 조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유의 양념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닭갈비를 참숯에 구워 먹는 것이 특징이다.
'수요미식회' 패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가게를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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