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이 생애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인 촬영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2일 하지원은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촬영을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날 하지원은 화사한 하늘색 의상을 위 아래로 맞춰 입고 선글라스와 은색 킬힐을 착용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거주하면서 그곳 사람들의 삶을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언니랑 고고' 제작진은 "요즘 여성들의 여행 트렌드는 단순히 놀고 쉬다 오는데 머물지 않고 현지인처럼 먹고 입고 사는 것"이라며 "남프랑스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현지인들과 부대끼며 만들어나가는 하지원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해 달라. 시청자들도 그 삶을 함께 체험하며 대리 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원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언니랑 고고'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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