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37% 내린 6895.33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8% 하락한 1만1843.68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29% 떨어진 5006.35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86% 내린 394.54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전날 미국의 2월 내구재 주문 감소 발표와 예멘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 고조, 국제 유가 상승 등 다양한 원인에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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