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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현안 직접 찾아가는 부산해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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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행정문턱을 허물고 직접 자치구를 찾아 현안을 살피는 '찾아가는 행정'을 본격화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최명용)는 26일 오후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찾아가는 해양수산행정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일선 자치구와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상급 부서에 협조 또는 건의할 계획이다.


부산항 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출범식에 이어 다음달부터 부산의 일선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서 해양 개발과 관련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성과를 내고, 해양수산부와 자치구간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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