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참여의 조찬간담회를 통해 행복지수 1위 향동만들기에 나서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향동(동장 문도열)은 지난 12일 아침 7시30분에 직원 및 직능단체장(통장협의회장,주민자치위원장,부녀회장,희망누리봉사단장,행정동우회장,문화의거리사랑상인회장,문화의거리발전회장)과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조찬간담회는 향동장의 민선6기 시정설명에 이어 설을 맞아 불우이웃 나눔과 위문 및 기초질서 지키기, 인구30만 자족도시 만들기, 전남동부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만들기, 사감운동, 쓰레기 자원화를 위한 분리배출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직능단체장들은 단체간 협업을 통해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및 문화마을 미래가 접목하는 향동을 만들자고 제안 했으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별로 돌아가면서 서로간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날 희망누리봉사단장(문내현)은 설 명절에 성묘객이 많은 용수동길의 일제 대청소를 제안해 4.5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문도열 향동장은 “앞으로 향동은 도시재생과 원도심 상권활성화 등 단체간 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종종 직능단체장과 조찬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공유·화합·나눔의 향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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