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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연휴 시민 쓰레기 불편 없앤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오는 12일 설맞이 대청소실시, 설연휴에도 쓰레기 수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설명절을 대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설(2.18∼20) 전·후 연휴기간에도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2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주요도로변, 하천, 진입로, 공한지, 골목,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한다.


시는 또 설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과 청소요원 그리고 폐기물처리 민간 대행업체 와 쓰레기 처리 시설에서도 상황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 1월1일부터 시행중인 혼합배출. 무단투기 등 불법쓰레기 미수거 잔재물은 관할지역 시민들이 재분류작업을 거쳐 적법하게 배출된 쓰레기만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설 연휴동안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는 설날과 다음날을 제외한 18일과 21일은 정상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조태훈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와 귀성객 손님맞이 차원에서 청소요원이 설 연휴 전후기간에도 쉬지 않고 쓰레기를 수거 할 계획”이라며 “귀성객과 시민은 쓰레기를 혼합배출하거나 불법 투기 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특히 각급기관·단체와 시민들이 12일 일제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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