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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교육우선지구 선정 자기주도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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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교육우선지구가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2개 필수사업으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사업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동작구, 교육우선지구 선정 자기주도 사업 지원 이창우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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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교육우선지구 사업 추진에 학교와 마을, 주민과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민·관·학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도 3개의 특화사업으로 ▲민주시민역량강화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친환경 생태학교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작구는 교육우선지구 선정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 운영했으며 학교장 간담회, 교사·학부모 설명회,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공모 계획서에 반영했다.

또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원활한 업무 협의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교육우선지구 사업 추진에 서울시 지원액 3억원 뿐 아니라 구비로 5억원을 추가로 활용해 ‘누구나 꿈꾸고,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교육공동체 동작’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우선지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시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 지역 주민이 협력해 혁신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2015 서울형 교육우선지구’에 선정됐다.


서울시가 연간 3억원(전액 서울시 지원) 2년간 총 6억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번 교육우선지구형 공모에 19개 자치구가 신청해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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