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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이채민 기자]배우 이민정이 귀국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이민정이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국내에 예정돼 있던 광고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6일 남편 이병헌과 미국 캘리포니아 LA로 동반 출국했다. 그는 현지에서 협박 사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이병헌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은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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