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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보화마을, 겨울방학 체험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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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 약초골 한옥마을과 월선리 예술인촌, 팔방미인 마을 등 3곳의 정보화 마을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 운영한다.

약초골 한옥마을은 몽탄면에 있는 산촌마을로 주민이 생산한 쌀로 모싯잎 송편과 떡 도장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와 천연염색, 한옥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 봄날 마을 주변 산에서 캔 산나물로 만든 약선 비빔밥과 삼색수제비의 맛이 일품으로 산촌의 삶과 한옥민박 체험을 통해 고향의 옛 정취를 물씬 만끽할 수 있다.


청계면 월선리 예술인촌은 한국화 작가를 비롯해 서양화가, 도예가, 조각가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하나둘 모여 살면서 예술인촌으로 널리 알려진 마을로 떡케이크 만들기와 천연염색, 도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현경면 팔방미인 정보화마을은 들녘이 적황색 황토로 이루어져 있는 반농·반어촌 마을로 곳곳에 자그마한 어촌마을이 있어 황토에서 캐낸 달콤한 고구마로 고구마 피자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정보화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는 황토현 승마장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승마장에서 연중 즐거운 승마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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