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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사회복지사의 밤’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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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반성하고 새 해 설계…영예의 사회복지대상에 이동오 씨 등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저녁 나주에 있는 극동연수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전남도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하면서 수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 지사를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로 전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올 들어 두 번째 전남사회복지사 대상 시상식을 갖고 담양 참사랑 요양원 이동오(52) 씨에게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금상 1명 은상 10명에게 은상을 각각 수여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7개 시군에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8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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