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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 융합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 미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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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MOU 체결…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정보시스템과 현장감시시스템 갖추고 산림자원 활용한 ICT산업용 부품소재 개발도

첨단 ICT 융합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 미리 막는다 신원섭(왼쪽) 산림청장과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인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산림재해 및 산림복지 관련 ICT 융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서'를 펼쳐보이며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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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산림재해를 미리 막기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잡았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신원섭 청장은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과 1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복지서비스를 ICT에 접목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을 효율적으로 막을 산림재해정보시스템과 현장감시시스템을 첨단ICT를 바탕으로 갖출 수 있게 된다.


산림문화·휴양, 산림치유 관련콘텐츠를 융합하고 목질계 나노섬유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ICT산업용 부품소재 개발 등에도 힘을 모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ICT기술과 콘텐츠융합이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MOU체결로 두 기관이 창조경제와 국민행복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ICT 융합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 미리 막는다 신원섭 산림청정,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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