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해 예산안 처리시한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25일 국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막바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 지도부와 예결위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산단 설계 및 기술개발비 5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 연찬회에 참석, 김무성 대표에게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관련 예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산단설계 및 기술개발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 증액 심의에 앞서 새누리당 예산안조정소위 위원들에게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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