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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 ‘시민 소통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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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광주시당, ‘시민 소통공간’ 만든다 새누리당 광주시당, ‘시민 소통공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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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1층 리모델링 내달 초 완공…전시·공연·휴식공간 마련 시민에게 개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윤세)이 당사 1층을 리모델링해 ‘시민 소통공간’을 만든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4일 “중앙당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당사 1층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며 “다음 달 초 ‘시민소통 공간’을 완공해 당원과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취임한 김윤세 위원장의 공약사업으로 중앙당의 실사와 평가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시민 소통공간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공연을 하거나 토론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교육장과 휴게실 등이 마련돼 당원과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김윤세 시당위원장은 “수년간 당사 앞에서 각종 시위 및 집회가 이어져 새누리당사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면서 “당사 1층을 리모델링해 당원은 물론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여 누릴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 소통공간’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는 의미로 지역민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개선점을 찾는 시민 공간”이라며 “시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정책을 제대로 알려 당의 이미지를 쇄신해 광주가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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