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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매년 70개의 '여성친화일촌기업'을 선정하고, 이 중 여성 고용, 모성 보호,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을 선발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수여한다. 올해는 아가방앤컴퍼니를 포함해 총 5개 기업이 인증을 받게 됐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여성직원 비율이 47.8%에 이른다.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성별과 관계 없이 모든 임직원에게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임산부 직원 업무경감 규정 및 탄력 출퇴근제를 운영하는 등 친육아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평가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올 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됨에 따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조직문화를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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