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KDB산업은행은 5일 내년 초 출범하는 통합산은을 앞두고 구성원 간 정서적 화합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AD
4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홍기택 회장을 비롯해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및 양사 임직원, 임원부인회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김장을 담군 배추 1만1000포기는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000세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영등포구 독거노인 200세대 등에 전달했다.
홍기택 회장은 "우리가 정성으로 담근 김장이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