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황현택)는 2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등 소속의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하루 동안 단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이날 “세월호 사고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유가족이 요구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제대로 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AD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