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서구의회는 25일 소속 의원 13명중 10명이 공동 서명한 ‘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서구 광천재개발구역 유치 요구 ’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구의회는 성명을 통해 “선수촌 아파트를 5개 지역에 분산 건설한다는 당초 안을 재검토하라는 ‘희망광주준비위원회’의 의견과 민선6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선수촌 아파트 1곳을 지정·유치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주시정의 합리적인 결정”이라 적극 지지를 했다.
이어 의원들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사상 최고의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서구 광천재개발구역을 선수촌 아파트 건립 부지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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