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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내구성 테스트 '더 뉴 GLA클래스' 韓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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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대 더 뉴 GLA클래스 9개월 간 일반도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등에서 내구성 테스트

180만㎞ 내구성 테스트 '더 뉴 GLA클래스' 韓 상륙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A 45 AMG 4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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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80만㎞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마친 더 뉴 GLA클래스(The New GLA-Class)가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A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섯 번째 SUV 모델이자 네 번째 콤팩트카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LA클래스 출시에 앞서 총 24대의 더 뉴 GLA클래스를 9개월간 각기 다른 상황에서 180만㎞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주행은 일반도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알프스 산악에서 이뤄졌다.


국내에는 더 뉴 GLA 200 CDI 모델과 더 뉴 GLA 45 AMG 4매틱 총 2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더 뉴 GLA 200 CDI 모델 4900만원, 더 뉴 GLA 45 AMG 4매틱 모델 7110만원이다.


더 뉴 GLA클래스 200 CDI는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0.6㎏·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05㎞/h, 정지 상태에서 100㎞/h를 9.9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6.2㎞/ℓ, 도심 연비 14.3㎞/ℓ, 고속도로 연비 19.5㎞/ℓ다.


더 뉴 GLA 45 AMG 4매틱은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45.9㎏·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h, 정지 상태에서 100㎞/h를 4.8초에 주파한다.


더 뉴 GLA 45 AMG 4매틱은 연내 공식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더 뉴 GLA클래스 강렬한 윤곽선을 표현하는 보닛 위의 두 개의 파워돔이 보닛을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어주고 두 줄의 루브르 그릴은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정중앙의 세꼭지별과 함께 하늘을 향해 꼿꼿이 선 전면부는 더 뉴 GLA클래스에 근육질의 강력한 인상을 연출한다.


트렁크와 분리된 테일라이트는 후면을 더욱 넓게 강조했고, 그린하우스를 낮추고 벨트라인을 높였으며 커다란 휠 아치를 더해 GLA클래스의 모습을 완성해냈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커다란 글라스 선루프를 통해 하늘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햇빛이 잘 들어와 밝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더 뉴 GLA클래스는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견고한 차체를 갖췄다. 400㎏ 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돼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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