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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獨 그랑프리 1위' 기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獨 그랑프리 1위' 기염 메르세데스-벤츠 AMG 페트로나스 F1팀 니코 로즈버그(사진 가운데) 선수가 '2014 F1 독일 그랑프리' 우승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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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 선수가 20일(현지시간) F1 2014 독일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4회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니코 로즈버그는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F1 독일 그랑프리 결선에서 4.574㎞의 서킷 67바퀴를 1시간33분42초914로 통과해 폴투피니쉬로 우승했다.


니코 로즈버그와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해밀턴은 P20에서 결선을 시작,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2006 F1 바레인 그랑프리로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는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로즈버그는 1985년 독일에서 태어나 모나코에서 자랐으며 2012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F1 2014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9회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순위 1위(366점)를 달리며 2위보다 178포인트 앞서며 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다.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 1위(190점), 루이스 해밀턴 2위(176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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