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환각 상태로 수업까지…대마에 빠진 원어민 교사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에서 들여온 대마를 국내에 유통시키고, 이를 사 피운 원어민 교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환각 상태로 어린이집에서 수업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판매 총책 A(44)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대마를 구입한 캐나다인 B(44)씨 등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마를 구입한 이들은 경기도 수원 소재 사립대 영어 교수 3명, 경기도 수원과 충남 천안의 초등학교 영어 교사 각각 1명, 수도권의 영어학원 강사 22명 등 주로 원어민 영어 교사들이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