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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희 영실업 대표 "바이클론즈로 또봇 성공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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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찬희 영실업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변신로봇 바이클론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또봇의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실업은 변신로봇 바이클론즈와 신작 애니메이션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바이클론즈(BIKLONZ)는 바이크(Bike)와 클론(Clone)의 합성어로 자전거와 우주별자리 동물 캐릭터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한찬희 대표는 "바이클론즈는 출시에 맞춰 최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했다"며 "첫 방송의 시청률은 2%대로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바이클론즈 애니메이션의 특징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치고받는 액션 배제와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는 행위 배제 등 폭력성은 최소화하고 액션은 최대한 화려하게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변신자동차 또봇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층이 4~6세 어린이였던 것에 비해 바이클론즈는 시청 연령층을 7~10세로 확대해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와 스케일 강화를 통해 박진감과 재미를 더 했다.


한 대표는 "바이클론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변신로봇과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 최초 개발한 크로스 합체 기능"이라며 "크로스 합체 기능을 통해 어린이들이 취향에 따라 4종의동물형 로봇은 동물 모드로 합체한 4개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로봇모드로 다양한 연출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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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또봇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문제로 제기됐던 애프터서비스(AS) 문제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1,2년 사이에 AS 부문 투자를 3배 정도 늘렸다"며 "끊음없는 투자를 통해 AS비용을 낮추고 수리기간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해 예상치 못했던 또봇의 성공은 외국산 완구가 주도하던 국내 완구 시장에서 국산 캐릭터로도 충분히 아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다 준 시간이었다"며 "또봇의 성공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고민하여 개발한 신개념 크로스 합체 로봇인 바이클론즈가국내 완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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